KEY POINT

-NATO는 모스크바가 일부 군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 지 하루 만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병력 수를 늘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수요일 “러시아가 국경에서 군사력 증강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수요일 크렘린궁이 서방에 ”혼합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ATO는 모스크바가 일부 군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지 하루 만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한 군대의 수를 늘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화요일 국경 근처에서 군사 훈련을 마친 일부 부대가 이미 이동 중이라고 발표한 후 서방 지도자들은  그러한 이동의 증거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수요일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철수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지상에서 축소되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오히려 러시아가 군사력 증강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는 러시아가 ”항상 군대를 앞뒤로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군대와 탱크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영상은 ”진정한 철수를 확인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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