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바이오노트 내달 상장 재추진, 에스디바이오센서 2대주주

'2조 바이오노트 내달 상장 재추진, 에스디바이오센서 2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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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조 단위' 대어로 관심을 모았지만 상장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던 바이오노트가 다음달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목표로 국내외 투자 유치 설명회를 재개한다. 동물진단 전문기업인 바이오노트는 16일 금융위원회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3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8712~22870억원 수준이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체외진단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하며 대량 배양 시설을 보유해 코로나19, 메르스,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 관련 진단 제품을 개발한다. 계열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인체용 코로나19 진단키트 반제품을 납품한다. 2019년 400억원이던 매출은 2020년 6000억원 수준으로 커졌다. 최대주주는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이사회 의장(54.2%)이다.

회사는 새롭게 조정된 일정에 따라 이달 초로 예정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한 달 뒤인 다음달 8∼9일 이틀간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다음달 1314일 진행하고 연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실적이 최고조인 상태에서 공모가가 책정된 만큼 고평가 가능성을 제기하는 점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 

 

 

1 Comments
G Espressodoppio… 2022.11.16 20:30  

호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