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미국 증시 시황]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제재 발표 이후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증시 상승

- S&P500은 장 초반에 -2.6% 이상 하락을 나타내었으나 장 후반에 상승으로 전환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연설하면서 미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러시아를 고립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 더불어서 미국은 나토 동맹국의 유럽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아닌) 독일에 추가로 병력 주둔을 승인

- 투자자들은 Amazon, Netflix, Alphabet, Microsoft 등의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 러시아는 목요일 우크라이나에서 군사행동을 개시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폭발과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고 있음

- Deutsch Bank의 글로벌 스트래지스트인 Binky Chadha는 러시아의 침공은 시장의 기준선 또는 컨센서스를 벗어났으며 증시의 5~6%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였음

-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함에 따라 10년 미국 국채 금리는 1.86%로 하락함. 이는 장 초반에 2%를 상회한 금리 상승을 뒤집음. Bank of America와 JP Morgan Chase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Exxon Mobil, Enphase Energy와 같은 에너지주와 Lockheed Martin, Raytheon과 같은 방산주 강세를 보임 

-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연준 긴축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변화시키고 있음. CME Group에 따르면 3월 금리가 50bp 상승할 가능성은 17%로 낮아짐.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혼란으로 중앙은행이 인상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점 관찰 중

S&P 500 rises as investors shake off Russia’s invasion of Ukraine, Nasdaq pops 2%

https://www.cnbc.com/2022/02/23/sto...

 2022년 02월 25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4(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도 美 바이든의 대러 제재 발표 속 반등… 다우 +92.07(+0.28%) 33,223.83, 나스닥 +436.10(+3.34%) 13,473.59, S&P500 4,288.70(+1.50%), 필라델피아반도체 3,399.16(+3.70%)

● 국제유가($,배럴),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 등에 상승… WTI +0.71(+0.77%) 92.81, 브렌트유 +2.24(+2.31%) 9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