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에 참전하려는 인텔?
최초의 상업용 메모리를 만든 인텔은 1980년대 일본과 경쟁이 심화되자 D램에서 손을 땠습니다. 이후 인텔은 낸드 플래시 사업을 지속하면서 각종 SSD를 공급했지만 얼마전 하이닉스에 매각하면서 메모리 분야에서 인텔은 완전히 포기한듯 보였습니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인텔은 메모리 개발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새로운 메모리 기술을 개발해달라고 의뢰받았고 일부 기술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는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보다 40배 이상 성능이 빠르다고 알려졌습니다.
인텔은 이러한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 DRAM 메모리 설계 방식과 이를 결합하는 방식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러한 혁신을 산업 표준으로 정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https://m.mydrivers.com/newsview/87...
삼전, 하이닉스 입장에선 D램 조상이 끼어드는게 껄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