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전면 재검토, 마이크론 낸드 가격인상 소식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전면 재검토, 마이크론 낸드 가격인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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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전면 재검토…평택·미국 테일러 투자 중단 검토 중

이지웨이가 한국경제신문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 사업 부문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에 들어갔으며, 조직 개편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검토에는 주요 경영진 인사 이동과 인력 재배치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 재검토는 삼성전자가 2024년 11월 경영진단실을 신설한 이후 실시하는 첫 번째 대규모 내부 진단이다.

한국경제신문의 보도는, 삼성 경영진단실이 올해 1월부터 칩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부에 대한 전면 평가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 평가가 완료된 후, 파운드리 사업부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 진단 결과에 따라 시스템LSI 사업부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전략과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현재 시스템LSI 사업부에 속한 엑시노스(Exynos) SoC 사업을 모바일경험(MX) 사업부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파운드리 사업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현재 평택공장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 대한 투자 중단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들어설 예정인 370억 달러 규모의 삼성 파운드리 공장은 일정이 계속 지연되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2026년에나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쟁사 TSMC가 미국에서 1,0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확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가 미국 내 충분한 주요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는 2024년 4분기에 2조 원(약 14억 달러)이 넘는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2024년 3분기에도 9.3%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2위에 머물렀으며, TSMC가 거의 65%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trendforce.com/news/202...

 

CTEE) 마이크론, 샌디스크(WD 산하) 4월 1일부터 낸드가격 10%인상 할 것

美 마이크론·웨스턴 디지털 SanDisk, 4월 1일부터 10% 이상 가격 인상 예고
메모리 업계가 긴 침체기를 벗고 마침내 '터널 끝의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미국의 양대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Micron)과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산하 브랜드 샌디스크(SanDisk)가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두 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가격을 조정하며, 인상폭은 1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대만 메모리 컨트롤러 IC 업체 파이슨(群聯, Phison)의 최고경영자(CEO) 판젠청(潘健成) 역시 최근 열린 실적 설명회에서 "낸드 플래시(NAND Flash)의 가격 인상은 이미 진행 중이며, 올해 3분기에도 가격은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긍정적 의견을 밝혔습니다.

SanDisk, "관세 조치 및 공급 부족으로 인해 10% 이상 가격 인상" 고객 통보
샌디스크(SanDisk)는 최근 고객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로 가격을 약 10% 인상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샌디스크 측은 안내문을 통해 "최근 메모리 산업의 공급과 수요가 계속 변동하면서, 곧 공급 부족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의 관세 조치까지 겹쳐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운영 비용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모든 유통채널 및 소비자 대상 제품 가격을 조정하며, 인상률은 10%를 초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샌디스크는 "현재 배송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격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몇 분기 내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이슨의 판젠청 CEO가 최근 컨퍼런스 콜에서 "고객들의 재고 확보 수요가 증가하고 주요 제조사들이 감산에 돌입하면서, 낸드 플래시(NAND Flash)의 가격 상승이 이미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3분기까지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가격 인상 효과 덕에 "1분기가 연중 최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낙관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https://www.ctee.com.tw/news/202503...

 

4 Comments
G 폭풍흡입 … 03.10 16:41  

몇년내에 시총 1위 자리 바뀔듯요

G 블실사랑 … 03.10 16:46  

언제 기사에요?

G 신데마스 … 03.10 16:47  

저번주 금요일날 나옴..

G 신데마스 … 03.10 16:46  

ㅂㅅ 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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