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 그때도 기회였다, 92만원 찍고 황제주 '눈앞'
삼양식품이 17일 장 중 역대 최고가 92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1년중 저점보다 440% 뛰었다. 주력 제품 '불닭볶음면'의 활약으로 매번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성장 기대감까지 확산한 영향이다. 삼양식품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가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증권가와 투자자들은 삼양식품의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 등극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2만3000원(2.64%) 상승한 8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88만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한때 92만원을 찍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역대 최고가기도 하다. 지난해 2월29일 기록한 연중 저점 16만9600원과 비교해서는 440% 올랐다.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한다.
"너무 비싸" 그때도 기회였다…92만원 찍고 황제주 '눈앞' 삼양식품이 17일 장 중 역대 최고가 92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1년중 저점보다 440% 뛰었다. 주력 제품 '불닭볶음면'의 활약으로 매번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성장 기대감까지 확산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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