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1개월만 최대, 깊어지는 연준 고민[뉴스새벽배송]

미국 실업수당 청구 21개월만 최대, 깊어지는 연준 고민[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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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지표 부진·기술주 강세에 상승
테슬라, 스페인 공장 건설 소식에 급등
유로존 2개분기 역성장, 기술적 침체 진입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가 반등하며 상승했다. 


호주에 이은 캐나다의 깜짝 금리 인상에 커졌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기조 지속 우려가 예상보다 늘어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 일부 후퇴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 1000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한편, 21개월 만에 최고치로 집계됐다.  

다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6만건으로 전주보다 감소했다. 13~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스페인 공장 건설 소식에 4.5% 급등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58% 급등한 234.86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0월 이후 8개월 만의 최고치에 올라.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에 자동차 관련 투자를 위해 현지 당국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 스페인 신문은 테슬라의 스페인 투자가 자동차 공장 건립을 위한 것이며 48억 3000만달러 규모라고 전해. 

-스페인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국이며, 자동차 업체들의 배터리·전기차 생산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회복 기금을 사용. 유럽연합은 내연기관 자동차를 단계적으로 퇴출할 계획. 


 

https://n.news.naver.com/articl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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