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조원 몰려온다 윤 대통령, 젤렌스키 회담 '재건 사업' 기대
호구만 잡히는거 아닐런지ㅋㅋㅋ
재건주 월욜 단타의 장 열리려나요~
앞서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당시 한국 정부는 이미 폴란드 정부와 차관급 협의체를 구성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내용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제2의 마셜 플랜'으로 불린다. 마셜 플랜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폐허가 된 유럽 16개국을 지원한 '유럽부흥계획'으로 당시 미국 국무장관인 조지 마셜에서 따온 것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는 당초 1200조원 정도로 평가됐지만 일부에선 실제로는 200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규모가 될 것이라고 관측한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지난 14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 피해를 복구하는 ‘리빌딩’을 넘어, 국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뉴빌딩’을 추진 중”이라며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한국의 기술과 경험이 재건에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려는 한국의 정부 차원 의지가 남다르다. 이번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단적인 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 의사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직접 밝히는 동시에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가능성도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