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아 EV9도 '주행 중 동력 상실' 발생, 원인 파악 중
조만간 미국에서 세타엔진처럼 배상금 토하겠네요
기어 중립 상태로 바뀐 뒤 시동 꺼지지 않아
EV9 신차 인수 뒤 이틀 만에 '동력 상실' 발생
현대차·기아 무상 수리 대상에 EV9은 포함 안 돼
EV9, 6월 19일 국내 판매 시작…1,300여 대 팔려
현대차·기아는 해당 사례를 포함해 "EV9 '주행 중 동력 상실' 사례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건수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에 발생한 것과는 다른 유형"이라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주행 중 동력 상실과 관련해 6개 차종 13만 6천 대 무상 수리를 발표했을 당시 EV9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9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EV9 한 대 가격은 7~8천만 원대로 6월에만 1,300여 대 팔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일이라고 평가합니다.
[단독] 기아 EV9도 '주행 중 동력 상실' 발생..."원인 파악 중" YTN은 이번 달 초 현대차·기아 전기차 4개 차종에서 '주행 중 동력 상실' 신고가 30여 건 접수됐다는 사실을 최초 보도했습니다. 추가 취재 결과, 출시 한 달 된 기아 EV9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