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생활건강, 화장품 가맹사업 철수,가맹점 400여곳 계약변경 추진
LG생건, 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 등 가맹사업 철수 수순
기존 ‘가맹 계약’에서 ‘물품 공급 계약’으로 전환
가맹비 환급, 9개월간 임대료 50% 지원 등 파격적 보상안 제시
구조 바꾼 가맹점들, 타사 브랜드 제품 판매 가능해져
LG생활건강이 가맹계약 구조를 변경하기로 한 것은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온라인과 H&B(헬스앤뷰티) 스토어를 중심으로 재편된데 따른 것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바뀌면서 그간 운영해 온 단일 브랜드숍(로드숍)들은 존폐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라며 “현재의 가맹계약 구조에서 타사 제품 취급 제한을 없애는 물품 공급 계약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단독] LG생활건강, 화장품 가맹사업 철수…가맹점 400여곳 계약변경 추진 LG생건, 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 등 가맹사업 철수 수순 기존 ‘가맹 계약’에서 ‘물품 공급 계약’으로 전환 가맹비 환급, 9개월간 임대료 50% 지원 등 파격적 보상안 제시 구조 바꾼 가맹점들, 타사 브랜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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