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측은 공장 가동 중단 원인에 대해 시스템 장애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시스템 오작동으로 부품의 주문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사이버 공격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3월에도 거래업체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국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