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자동차, 올해 수출생산 전망치 전부 상향
전장부품도 다시 부릉부릉~~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14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6% 늘었다. 생산(220만 대·23.5% 증가)과 내수(90만대·10.5%)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상반기 완성차 기업의 수출 확대와 탄탄한 이연 수요(Pent-up demand) 실현 덕분에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5년 만에 연간 생산량 400만 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승승장구’ 자동차, 올해 수출·생산 전망치 전부 상향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수출과 생산 등 연간 전망이 줄줄이 상향 조정됐다. 다만 승승장구한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역성장 가능성이 예상된다. 업계는 이에 따라 자동차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차 특별법 제정, 유연한 노사관계 확립 등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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