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결국 모든 산업 연결 이곳에서 혁신 보게될 것 [CES 2024
작년에 발 아프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년이네요... 한국 주가 떨어져서.. 새벽마다 휴대폰 쳐다보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올해는 AI, AI, AI, Mobility 라고 하네요.
제시카 부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리서치 디렉터와 브라이언 코미스키 CTA 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렇게 공언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 개막을 이틀 앞두고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렸다. CTA 측은 올해 CES를 넘어 산업 트렌드로 △AI △지속가능성 △포용성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들 트렌드가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CES 주관기관인 CTA는 △AI △모빌리티 △푸드·애그테크 △헬스·웰니스테크 △지속가능성·인간안보 등을 이번 CES의 5대 테마로 꼽았다.
5대 테마 가운데 단연 'AI 생태계'가 올해 CES의 화두다. CTA의 미디어데이에서도 AI 분야에 대한 설명이 가장 길었다. 부스 디렉터는 "지난해에는 챗GPT 등장으로 AI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졌다"며 "최근 CTA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 성인 10명 중 9명(86%)이 AI에 친숙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코미스키 이사도 "CES는 더 이상 단순한 가전 전시회가 아니다"라며 "지멘스의 산업용 메타버스 기술을 비롯해 AI 휴먼과 메타버스 등 AI 전시가 곳곳에 있을 것이고, AI 생태계와 혁신의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 생태계가 생성형 AI 중심에서 온디바이스 AI 등으로 확장되며 생활가전, IT기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AI 융합산업이 확장될 것으로 진단됐다. 부스 디렉터는 "TV, 컴퓨터, 게임, 모빌리티, 푸드테크 등 각 산업이 각기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면서 "각 산업은 서로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주면서도 (AI를 통해) 서로 연결돼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