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으로 미국 11월 금리인상 확률 8%까지 줄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전쟁으로 연준이 금리를 더 이상 올릴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급부상함에 따라 연준이 오는 11월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8%까지 줄었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연준이 11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은 8%로 반영했다.
이는 전일 13%, 지난주 28%, 지난달 43%에서 급격하게 내려간 수치다.
이는 중동전쟁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은행협회 연설에서 “중동전쟁으로 금리 인상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중동전쟁이 연준에 '비둘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중동전쟁으로 미국 11월 금리인상 확률 8%까지 줄어 중동전쟁으로 연준이 금리를 더 이상 올릴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급부상함에 따라 연준이 오는 11월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8%까지 줄었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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