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에 해상운임 '뚝', 삼성, LG전자, 수익성 개선 기대
작년 물류비 1.6조 증갉해상운임 급락에 올해는 큰폭 감소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으로 해상운임이 크게 떨어지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계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관세 조치와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전반적인 경영 환경이 악화할 것으로 보이나, 물류비 부담이 완화된 점은 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쓴 물류비는 총 6조7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6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물류비는 전년보다 71.9% 증가한 2조9천602억원, LG전자는 16.7% 늘어난 3조1천110억원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관세에 해상운임 '뚝'…삼성·LG전자, 수익성 개선 기대 작년 물류비 1.6조 증갉해상운임 급락에 올해는 큰폭 감소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으로 해상운임이 크게 떨어지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계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관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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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VS 해상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