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홈플러스 사태`로 1조원 손실 위험 처했다

국민연금, `홈플러스 사태`로 1조원 손실 위험 처했다

G 7 2384 0 0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국민연금은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약 6000억원을 투자했다. 당시 RCPS로 조달한 금액은 모두 7000억원이며 이 중 국민연금이 6000억원어치를 투자했다. MBK 측이 계약한 복리 규정에 따라 이자가 붙으면서 RCPS 규모는 현재 1조1000억원으로 불어났다. 따라서 국민연금이 받지 못한 투자금은 1조원에 이른다.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지난 4일 개시되면서 온전한 회수가 불가능한 투자금 규모는 3조2000억원에 이른다. RCPS 등과 마찬가지로 담보가 없는 기업어음(CP)과 전단채를 사들인 개인들도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

 

 

7 Comments
G 아이쿵~ … 03.06 19:27  

이거 모두 우리돈입니다.

더큰문제는 우리돈으로 환율방어하고 있고...ㅠ

G 다주거쏘호 … 03.06 19:32  

이야 시발

사모펀드 한번 정치적으로 조져야함

 

홈플이 단기채권도 개인들한테 팔앗다는데

부실을 알고 판거면 완전 사기인데

 

금양이나 엠비케이나 시벌싫宕

G parisien2010 … 03.06 19:35  

세금 묻지않아야하는데요

G 큐비즘 … 03.06 19:37  

원래 투자업계가 그렇죠

100% 성공하는 투자 없음

저거 잃어도 다른쪽에서 복구

이게 맞죠 수많은 투자처에서 수익도나고 손실도 나는건데 

다 합쳐보면 수익이 훨씬 크죠

G eheheh … 03.06 19:52  

조져야함

G 구운호떡 … 03.06 20:04  

작년에 160조원 벌었는데 손실이야 있을수 있죠.

 

 

lazyloadin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