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576억 투자지분 증발 위기, 채권회수 불가능한 수준
만나코퍼레이션, 2023년부터 완전자본잠식...풋옵션도 무용지물
다날 측도 “대금지급 가능성 현저히 낮아”...채권 변제 최후순위
재무상 원금(350억원) 아닌 평가이익 선반영된 576억 손실 처리 ‘치명타’
실적 적자 흐름속 악재 겹겹이...티몬 채무보증 200억 리스크 상존
다날, 576억 투자지분 ‘증발’ 위기...“채권회수 불가능한 수준” 다날이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막대한 규모의 주식 투자금을 전액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투자대상기업인 만나코퍼레이션이 재작년부터 완전자본잠식에 빠져 주식에 대한 청산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면서다. 다날 측은 주주간 계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행사 사실을 공시하면서도 만나코퍼레이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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