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앞두고 밈코인 발행, 순식간에 시총 13조 돌파
가상화폐 시총 20위 안 진입
트럼프그룹 측이 80% 보유
'이해 충돌' 우려
트럼프 당선인은 1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것 '승리'를 축하할 때"라면서 "매우 특별한 트럼프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TRUMP'를 획득하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후 이에 대해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차남 에릭이 다음날 온라인 게시물에 해당 코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디지털 밈"이라고 밝혔고, 트럼프 당선인의 엑스 계정도 이를 재게시(리트윗)했다. 해당 코인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유일한 공식 트럼프 밈'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트럼프 인수위 측은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속보] 트럼프, 취임 앞두고 밈코인 발행…순식간에 시총 13조 돌파가상화폐 시총 20위 안 진입 트럼프그룹 측이 80% 보유 '이해 충돌' 우려 '친(親) 가상화폐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을 앞두고 자체 출시한 밈코인이 순식간에 폭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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