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이후 러에 윤활유 수출 급증 기업들 사실무근
https://m.yna.co.kr/view/AKR202307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 기업들의 대러시아 자동차 윤활유 수출이 급증했으며, 이들 물품은 탱크 연료 등 군사용으로 전용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 정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의 대러시아 자동차 윤활유 수출액이 2억2천900만달러(2천977억원)로 전년보다 116.7% 급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