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 관세에 유연성 있을 것, 뉴욕증시 소폭 상승

트럼프 상호 관세에 유연성 있을 것, 뉴욕증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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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개월간 유예한 조치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연성이라는 단어는 중요하다. 때로는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상대국이 관세나 비관세 장벽을 낮춘다면 이를 고려해 관세 부과가 유예되거나 관세율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유연성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상호주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호 관세 발표가 예고된 4월2일은 미국 자유의 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와 그의 관계는 매우 좋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가질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중국은 미국을 상대로 엄청난 (무역)흑자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연성' 언급에 이날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4만1985.35로 0.08% 상승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5667.56으로 0.08%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1만7784.05로 0.52% 높아졌다.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테슬라는 5.27% 치솟았고, 애플과 메타도 각각 1.95%, 1.75%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역시 1.14% 상승하는 등 대형 기술주그룹인 매그니피센트 7(M7) 종목들의 주가는 엔비디아(-0.70%)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

 

 

4 Comments
G 테쓰형! … 03.22 10:10  

치매아닌가요? 맨날 말이 바뀌네..

G 머리아파요 … 03.22 11:36  

어서 4년 지나가길 ㅠㅠ

G 아이젠보그 … 03.22 11:44  

내껀 안오르던데..

G 개구리소년 … 03.22 12:44  

트럼프 전세계를 상대로 문명게임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