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업 철수LG전자 중국 오포에 표준특허 48건 매각

휴대폰 사업 철수LG전자 중국 오포에 표준특허 48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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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 특허상표청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 표준특허 48건을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에 매각했다. LG전자가 오포에 매각한 특허는 영상신호 압축에 필요한 코덱 표준특허다. 코덱은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 압축 및 압축 해제 기술을 말한다. 미국 특허상표청에 이미 등록된 특허는 34건, 현재 특허로 신청(출원) 중인 기술은 14건이다. 

 

특허청 심사대응(OA:Office Action)에 필요한 비용은 연간 2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2년 1분기 애플, 그리고 또다른 업체 1곳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8900억원 라이선스료 수익

 

LG전자는 삼성전자를 상대로는 특허수익화를 시도하기 어려워졌다.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수년간 구입

 

애플과 삼성전자를 빼면, LG전자가 상당한 특허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대는 중국 업체밖에 없다. 

 

2022년 4월 타이사 리서치(Taissa Research)에 미국 특허 83건, 2022년 9~12월 중국 징코솔라에 미국 특허 365건을 차례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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