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장중 내내 갈팡질팡했던 미 증시 강보합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02-3774-6049)

미 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소매판매와 생산자 물가의 하락 등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가며 상승 마감. 또한 전일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이 하원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통과함으로써 정치적 불확실성도 덜해. 여기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APEC 회의에서 미-중 간 정상회담이 개최됨으로써 정치적 긴장감이 덜해질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커져. 다만 장중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인 Fitch는 2024년 전망을 통해 H4L(Higher for Longer)와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이 주요 위험으로 남아있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변동성 키워. (다우 +0.47%, 나스닥 +0.07%, S&P500 +0.16%, 러셀2000 +0.16%)

변화요인: ① 소매판매, PPI ② 정치(Pol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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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6일(목)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5(현지시간) 인플레이션 둔화, 셧다운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다우 +163.51(+0.47%) 34,991.21, 나스닥 +9.46(+0.07%) 14,103.84, S&P500 4,502.88(+0.16%), 필라델피아반도체 3,712.09(+0.7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 WTI -1.60(-2.04%) 76.66, 브렌트유 -1.29(-1.56%) 81.18

* 국제금($,온스), 美 인플레 지표 소화 속 하락... Gold -2.2(-0.11%) 1,964.3

* 달러 index, 美 인플레 둔화 속 상승... +0.36(+0.34%) 104.41

* 역외환율(원/달러), +5.65(+0.43%) 1304.79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86%), 프랑스(+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