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꾸라진 2차전지주 더 빠질까, 리튬 가격 하락에 역성장 전망
런던 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수산화리튬 선물 가격은 7월 톤(t)당 4만3380.95달러에서 지난 9월 26일 2만8047.62달러로 하락했다. 두 달 만에 35.34% 빠진 것이다.
리튬 가격이 하락한 건 공급 과잉 때문이다. 중국 리튬 업체들이 앞다퉈 생산을 늘렸지만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면서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중국 리튬 업체들이 리튬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만큼 중국발 리튬 공급 과잉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고꾸라진 2차전지株 더 빠질까…리튬 가격 하락에 역성장 전망 올해 증시를 달궜던 2차전지 주가가 끊임없이 빠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100만원이 무너졌고 증권가에선 에코프로비엠 ‘비중 축소’ 리포트를 내놨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면서 리튬 가격이 하락했고 양극재 기업의 수익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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