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달러-원, 한달만에 1,180원대달러+헝다 불안 속 역외 비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 상승하며 약 한 달 만에 다시 1,180원대를 터치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9분께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8.20원 오른 1,180.00원에 거래됐다.
환율이 1,180원대를 터치한 것은 외국인 주식 투매 등으로 시장 심리가 불안했던 지난달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는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와 중국 부동산 재벌 기업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 가능성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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