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신용등급 강등 피해 무디스, 'Baa2'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내리지 않고 종전 'Baa2'로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하향검토 대상'에서 해제하고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하향검토 대상'에서 해제하고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메모리 및 저장장치 사업 양수로 낸드 부문에서 2위로 올라설 것"이라며 "인텔 낸드 사업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경쟁력이 이 부문에서 그다지 우수하지 않은 SK하이닉스의 시장지위를 보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이어 현재의 우호적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업황이 향후 12개월간 다소 둔화하겠지만 2019년 대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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