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본입찰에 에디슨모터스 등 3곳 참여..SM그룹 불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유력 후보였던 SM그룹과 에디슨모터스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쌍용차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에디슨모터스는 인수제안서를 제출했지만, SM그룹이 막판 발을 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등 총 3곳이 참여했다.
쌍용차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에디슨모터스는 인수제안서를 제출했지만, SM그룹이 막판 발을 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등 총 3곳이 참여했다.
그간 국내외 업체 11곳이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며 예비실사를 진행한 곳은 SM그룹과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퓨터모터스컨소시엄, 이엘비앤티, 카디널 원 모터스, INDI EV까지 7곳이다.
그러나 이날 케이팝모터스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케이에스프로젝트 파트너들과 심사숙고한 결과 쌍용차 인수 의사를 철회한다고 입장을 냈다.
자산 규모 10조원으로 재계 38위로 자금력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았던 SM그룹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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