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몸값 2조' 골프존카운티도 IPO 발 뺐다

단독] '몸값 2조' 골프존카운티도 IPO 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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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가량의 몸값으로 상장을 추진해온 골프존(215000)카운티의 기업공개(IPO)가 사실상 불발됐다.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케이뱅크도 연내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다시 신청하는 방식으로 증시 입성 타이밍을 연기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연초부터 국내 새벽배송 1위 업체인 컬리가 상장을 철회한 데 이어 IPO 대어들이 잇따라 시장에서 철수해 침체기가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카운티가 이날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코스피 상장 예심 효력 내 IPO 추진이 무산됐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8월 22일 거래소의 상장 예심을 통과한 만큼 다음 달 22일까지는 공모주 납입을 마치고 신규 상장을 신청해야 했다.

 

예상 몸값이 4조 원 안팎으로 거론된 KT(030200) 계열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연내 다시 코스피 상장 예심을 거래소에 신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9월 예심을 통과한 케이뱅크는 3월 20일까지 상장을 마칠 기간이 있지만 미국 투자자들을 IPO에 끌어들일 수 있는 기한은 지나 이번 상장 절차는 철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IPO 시장 관계자는 “케이뱅크의 공모 규모를 고려하면 최대 외국인투자가인 미국 측 참여가 없이는 IPO를 성료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 

 

 

4 Comments
G -코코몽- … 2023.01.18 19:39  
뭐 2조? ㅋㅋㅋ
G 오잉아잉~ … 2023.01.18 20:25  

골프존도 8천억인데 ㄷ ㄷ 

G 이초록 … 2023.01.18 20:10  

골프존도 쪼개기 상장인가요 ㄷㄷ

G 오잉아잉~ … 2023.01.18 20:24  

아뇨~ 원래 따로 분리 되어있는 회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