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웰스파고 경제 성장세 둔화할 것 월가 거물 잇단 경고
월가에서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또 나왔다.
7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최고경영자인 찰리 샤프는 "경제 둔화는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 CEO는 "둔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데에는 질문의 여지가 없다"며 경기 둔화는 확실히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해 내도록 다소 약한 경제를 전망하고 있다"며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세가 주춤했고, 직불카드의 거래량도 이전보다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월가에서는 은행권의 CEO 등 거물들이 잇달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인플레이션이 미국인의 부를 침식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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