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들은 한물 간 5g주 아니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또 어떤분들은 5g 누가 사 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헌데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

그 큰 핸드폰 누가들고다닐거며 우리나라 시장과는 맞지않는 제품이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LTE가 처음 나올때도 시장성이 없이 요금만 비싸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앞일은 모르는 것이죠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있는 삼성에서 앞으로 출시할 스마트폰은 모두 5G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될겁니다.

LTE때도 갤S4 LTE, LTE-A출시 이후에 모든 스마트폰은 LTE-A로만 출시했던것만 봐도 그렇죠

그렇다면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통신사들은 좋든 싫든 5G망을 구축 운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헌데 지금 5G망 제대로 서비스가 되느냐 라고 말씀하시면 글쎄요..? 라는 답변을 드릴수밖엔 없을것같습니다.

물론기지국 수량도 부족해서 라고도 하지만

좀더 정확히는 실내를 커버할 인빌딩 솔루션이 완성되지 않아서도 타당한 의견입니다.

5G전파 특성상 직진성이 강하기때문에 실내까지 제대로 도달하지 못하고 실내에선 음영지역이 많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인빌딩용 솔루션인 실내용 중계기나 실내용 소형안태나가 많이 들어가줘야하는데... 안타깝게도 실내용 중계기가 아직 개발 완성이 되지않았습니다 ㅠㅠ

아직 BMT 혹은 DVT단계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지국 신호를 받아서 변복조를 수행하려면 BPF(밴드 패스 필터)를 거쳐줘야하는데, LTE보다 5G는 더 고주파대역을 쓰고있다보니 같은 중계기를 쓰게되면 LTE때 사용하던 필터를 그대로 먹이면 5G신호는 잘려버리게되서 기존에 사용하던 LTE, 3G용 겸용중계기에 5G신호를 넣을수가 없습니다.

결론은 5G는 별도의 중계기 구축이 필요하다!!

라는게 팩트!! 입니다.

그럼 이 팩트를 가지고 주식에 대입시켜보면!!!

아직 중계기 구축은 시작되지 않았으며, 매출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반기에 중계기 구축이 시작될 것이며, 이에 따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안테나 모듈 제조사인 케이엠더블유가 상반기에 대장주역할을 하며 12,000 -> 60,000원의 5배 상승을 하는동안 

쏠리드는 기껏 3,000 -> 6,000원으로 2배정도의 상승에 그쳤다. 

이 역시 매출상승으로 인한 실적 상승보다는 5G 관련주로 묶이며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정도였으니,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인한 주가 상승 시 케이엠더블유 만큼의 주가 상승을 노려볼수있지않겠나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앞부분은 최대한 팩트에 근거하여 적었으나 

후반부는 제 의견이 만땅 들어간 개인적인 사견에 불과하며

저 역시 일개 개미일 뿐이니 주가의 향방은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고수님들 의견남겨주시면 같이 고민해보겠습니다.

어려운 장세이고

코스피 코스닥이 동반 하락하는 힘겨운 시즌이지만

이럴수록 남탓하기보다는 좋은 종목을 발굴해서 포트폴리오에 잘 넣어보는것도 좋은 투자자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