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수 걸어놨습니다.

제가 IT주는 잘 안하는데...

몇년만에 다시 잡아봅니다. ㅎㅎ


하이닉스 그 가슴아픈 추억
3~4만원 하던 때는 관심 없다가
2만원초까지 왔길래 잡았는데...
거기서 부터 추락.....
9천원 왔길래..
도저히 안되어 손절..

그 당시만해도 몇조의 손실...
한해만 더 그렇게 손실보면 자본잠식에...
망할거란 생각을 했더랬죠.
삼성이 있어서 2등인 하이닉스는 죽을 수 밖에 없다라고 봤는데...
5천원을 찍고..
SK에 인수되며...

거기다가 치킨게임을 버텨내고...
5천원짜리가 거의 20배를...ㄷㄷㄷ

역시 IT는 어렵다.
워렌버핏도 IT주는 안한다던데...
나도 손 떼야지...

그렇게 IT주와 결별



오늘 하이닉스는 6조라는 분기실적. 역대최대실적을 냈네요.
1년이면 20~25조 정도 인데...
지금 시총이 50조니...
2년이면 시총번다는...
PER도 지금가격이면 3배 정도인데...

석유화학이랑 반도체는 정말 엄청나네요.
PER가 2~4배

과연 내년 업황이 그리 악화될련지...?

기업들은 전부다 역대 최대실적 갱신중인데
지수는 계속 저점갱신중

개인적으론 지수가 너무 오버하며 빠지는듯한데...
계속 물타고 사모으고 있습니다.
영혼까지 태워서...

한강을 가련지
벤츠를 끌련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