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투자분석.v3 :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관련주
1차분석 : 2017.12.22 종가 3300
내용요약 : 기대 Per 2.7 / 가상화폐 거래소 1위 추정 / 양적분석만 수행 / 리스크가 많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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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분석 : 2018.01.02 종가 4360
내용요약 : 기대 Per 4.35 / 호재 ( 수수료인상가능, 가입대기자 많음, 가상화폐버블확대시 수익증가 ) / 악재 ( 정부의 적대적 정책, 해킹가능성, 버블붕괴가능성 ) / 결론 리스크가 많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관심 필요
3차분석 : 2018.01.09 현재가 7390
1. 보수적 양적분석
12월 ~ 현재까지 일 평균 거래대금 = 5조 5천억
일일매출 = 5조5천억 * ( 0.05%*2) = 55억
일일원가 = 55억 * 20% = 11억
일일 영업이익 = 55억 - 11억 = 44억
1년영업이익 = 44억 * 365 = 1조6060억
우기투 귀속 지분이익 = 1조6060억 * 8.24% = 1335억
세후이익 = 1335억*(1-22%) = 1041억
우기투 현재 시총 = 6182억
12월 ~ 현재까지 기대 Per = 5.94
최근 일주일 일평균 거래대금 = 6조 9천억
위와 같은 방법으로 최근 일주일 현황 반영시 기대 Per = 4.76
2. 추가사항
1) 거래대금에 관하여
상기 분석은 업비트 마켓중 오직 KRW 마켓만을 적용하였습니다.
KRW마켓 이외의 마켓은 거래대금을 식별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수수료를 비트렉스와 나누는데, 몇대 몇으로 나누는지도 밝혀진 바 없습니다.
따라서, KRW마켓 외의 마켓을 반영하면 수익이 많이 증가합니다.
2) 수수료 수익에 관하여
당초 0.05%의 수수료는 오픈기념 이벤트성 수수료였으나, 정상 수수료는 0.139%입니다.
최근 가상화폐 붐을 타고 거래소의 수익이 대단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져 여론때문에 수수료를 정상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벤트성 수수료임을 명시하고 거래소시장에서 업비트가 독보적인 위치임을 볼 때, 수수료가 인상해도 가상화폐 투자자는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만약, 거래대금이 유의적으로 떨어진다면 이벤트를 마감하고 정상수수료를 받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3) 그것이 알고싶다 효과
그것이 알고싶다는 거래소문제를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그알에서 문제를 제시한 거래소는 경쟁거래소입니다. 또한 해당 경쟁거래사는 최근 서버점검을 반복하고 있지만,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반사효과가 예상됩니다.
4) 신규가입
업비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상화폐 투자자(혹은 투기꾼..)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다들 업비트의 신규가입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규가입이 1월말에 재개될것으로 예측되지만 확실한 사항은 아닙니다.
5) 일본진출계획
작년 10월경만 하더라도 가상화폐 거래소시장에 경쟁사는 확고한 지위를 가졌습니다. 업비트는 이 상황을 뒤집는데 11월 12월 단 두달이 걸렸습니다.
기사에 보도된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카카오와 손을잡고 시작한것과 같이 일본에서는 라인과 손을잡고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일본 1위의 거래소를 보시면.. 경쟁사와 다를바 없는 UI입니다..
사이트 언어를 한글로 보시면 둘러보기 편합니다.
한편 업비트 한번 둘러보시면..
거래소 UI를 비교해보면 좋은 결과를 추정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한편,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의 50%가 일본이고 미국이 20% 정도이며 한국은 10% 정도라고 합니다.
7) 우수한 기술력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카카오스탁 개발 및 운영업체입니다. 수많은 증권사 앱이 난립하는 레드마켓에서 카카오를 등에업고 단기간에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카카오스탁 쓰고있습니다..)
업비트는 카카오스탁과 많은 면이 닮아 있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경쟁사보다 많은 트래픽을 겪고있고, 서버지연이 종종 일어나고는 합니다만,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는 쾌적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 유진투자증권의 기업가치 평가를 참고할 만 합니다. 우리기술투자는 카카오에 비하여 두나무 지분을 1/3수준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의 분석은 유진투자증권 분석결과보다 매우 보수적인 분석입니다.
9) 1차 2차에 걸쳐 말씀드리지만 리스크가 많은 종목입니다.
가상화폐 버블이 꺼지면 끝입니다.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면 끝입니다.
정부가 독한마음을 먹고 강하게 나오면 그 파급력은 예측가능하지 않습니다.
1차 2차 분석과 마찬가지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