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브리핑 (오리온/오리온홀딩스)
회사 분할을 할때..
시초가가 -50~200사이에서 결정되기에...
대부분의 분할 주식은 갭 수익을 챙길 수 있다.
그래서 들어갔던 오리온...
분할전 상승을 좀 해서 수익이 났으나,
분할하고나서..사드 등의 우려등으로... 오히려 손실이 난 상황.. 그렇게 홀딩..ㅠ.ㅜ
오리온 9만원이하에는 주워담고 있으나... 아직 손실중.
오리온 주주들은 곧 있을 임시주총과 스왑에 관심이 많을 거다.
우선 임시주총과 관련하여 우편이 왔는데... "신주발행"과 관련한 정관 변경이다.
신주발행을 하겠다는 거다. 고로 주식 스왑이 곧 실시 된다는 의미
주식 스왑이란..
1. 분할을 하면 대주주는 동일한 지분을 가지게 됨. 이 상황에서 대주주는 사실상 사업회사의 지분은 필요없음. 그렇기에 주식 스왑(공개매수)을 통해 지주회사 지분과 교환을 하게 됨.
2. 분할을 하는 경우, 지주회사 요건(상장회사 20%, 비상장회사 40% 이상 지분소유)을 갖추기 위해 모자란 비율만큼 주식 스왑(공개매수)를 통해 지주회사 지분과 교환하게 됨.
여기서 주식스왑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부분 공개매수를 하게 되며 주가에 따라 비율을 정해서 지주회사는 신주발행을 하게됨.
또다른 예로는 홈센타 홀딩스 처럼 공개매수를 하되, 50%는 신주발행, 50%는 돈을 주는 방식도 있음.
(하여튼, 대부분의 이런 주식스왑은 대주주의 돈놀음..... 너무 개미주주에게 불합리하게 운영됨.... 눈뜨고 당하는 격... 홈센타 대주주는 엄청난 돈을 챙겼음. ㄷㄷ)
자 이제 본론으로 오리온을 봄.
오리온은 분할을 하였으며, 기존에 자사주를 엄~~청 취득하여 놓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