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영은 아니구요)
요즘 신규상장의 행태가 시초가에 약간 낚시질 하다가 바로 우하향하는 추세가 많은데..
나쁜예로는 예전 애널들이 미친듯이 빨아줘서, 경제신문등 언론계열에서도 (삼성이다! 대겹이다!! 사면 날로먹는거임!! 캐돼지님들아~)
해서 신규상장가 12만원대에 올린 삼성생명의 예가 있지요.. 첫날 사신분들은 무려 6년이 지나서야
오늘 시세가 11만원에 근접했네요.. 6년간의 존버...
각설하고 주식 초보지만
현대중공업의 행태는 기존 코습대장200주임에도
새로 생긴 동생들이 신규회사.. 현대롸버틱스,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역시.. 안좋은 흐름3개다 보여주고 있구요..
심지어 기존에 익숙한 등록종목이었던 현대중공업 모체주마저
마치 신규상장인양 추세를 따라가고 있네요..
외국인인지.. 기관인지.. 하여튼 공매도 미친듯이 때리고 있구요..
아주아주 일부겠지만 점심은 당연히 직영들과 큰 대식당에서 같이 먹느라 줄서있는데..
그 수많은 직영분들.. 스탁옵션이니 기존에 보유하셨던 현대중공업주를 슬쩍슬쩍 어깨너머로 봐도
미친듯이 매도하시고 계시더군요.. 당연히 거래정지전 165000원에 비하면 오늘의 170000원언저리도 이득이니까요..
장중 올라오는 호가창의 깔짝거리는 3주~몇백주 단위의 매도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상당부분 중공업관련자들의
매도세가 아니었나 합니다.
문제는 월요일.. 기관외궈들의 공매도타임이 이어질지..
상방으로 돌아설 터닝포인트를 찍을지는 신만 아는 거겠지요..
어설픈 외궈 CS는 무려 평단 180000원에 잡혀있는 불상한 모습을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