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AI 회사는 베이조스와 엔비디아로부터 6억 7500만 달러 투자 유치, 오픈AI도 시리즈 B 펀딩 참여

이 AI 회사는 베이조스와 엔비디아로부터 6억 7500만 달러 투자 유치, 오픈AI도 시리즈 B 펀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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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로봇을만드는스타트업인피규어AI(Figure AI)는 29일(현지시간) 아마존 (AMZN) 창립자이자 회장 인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엔비디아 (NVDA)로부터 6 억 7500 만 달러를 모금했다.시리즈 B 펀딩의 다른 투자자로는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의 10 억 달러 규모의 산업 혁신 펀드, OpenAI 스타트 업 펀드, 파크웨이 벤처 캐피털(Parkway Venture Capital), 인텔 캐피탈(Intel Capital) 몇 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있다.피규어AI는 이번 신규 투자 규모가 26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피규어01이라고 불리는 Figure AI의 로봇은 사람처럼 행동하는 AI 기반 로봇으로, 사람이 하기에는 위험하거나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피규어AI의 목표는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창조할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다.

 

자금지원과함께피규어AI는 Open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OpenAI의 제품 및 파트너십 부사장인 피터 웰린더(Peter Welinder)는 "우리는 오랫동안 로봇 공학으로의 복귀를 계획해 왔으며, 피규어를 통해 고성능 멀티모달 모델이 지원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는지 탐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피터 웰린더는 "우리는 지금까지 피규어의 진전에 놀랐으며, 로봇이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테슬라(TSLA)도 옵티머스(Optimus)라는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최근 이 로봇이 시간이 지나면 회사의 가장 큰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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