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반등 가능할까? 얼마나?

한미약품 반등 가능할까?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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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1) 신규계약 관련 가치평가 보수적으로 접근
그동안 한국 제약회사들이 신약개발 관련하여, 기술수출하면 전체 계약규모(계약금 + 단계별 기술사용료 + 상용화 후 로열티)를 한꺼번에 얻어낸 것으로 고려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규 기술수출 공시가 나더라도, 글로벌 스탠다드와 유사하게 전체 계약규모의 20~30% 만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기술수출했던 건수들에 대해서도, 낮아진 비율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신뢰도 하락
기술에 대한 재평가보다 더 뼈아픈 부분이 신뢰의 문제입니다. 결국 주식도 사람이 사고파는 행위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인지라, 사람들의 마음이 중요한데 아무리 좋은주식이고, 아무리 호재가 연발하여도 투자자들이 믿질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또 아무리 큰 계약이라도, 투자자들이 불신에 가득차서 최소한의 가치평가만 한다면 주가가 오르기 어렵습니다. 혹여나 주가는 금방 회복할수도 있지만, 한번 돌아선 투자자들의 신뢰는 다시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원문출처: http://blog.naver.com/lgtkatjd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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