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단상
1. 오늘 투자 내용
공모주 투자자 아닙니다. 장전에 따블 못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어떻게 재미나게 움직이는지 관찰했습니다. -5%에서 와리가리 치고있는데 사려고 어물쩡대니까 벌써 양전했더라고요. 한번 타이밍을 놓치면 그 다음에 사기가 어려워집니다. 상한가 근접했다가 +16프로까지 눌릴때 샀고 조금 수익보고 팔았습니다. 이후 다시 오르더군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관투자자들이 시초 40프로 이후 +20프로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을 것 같았고 결국 상한가를 만들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니 그럴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제겐 상한가를 만드는 시간이 중요했습니다. 장중 몇번 상한가 근처에 갔지만 매도세가 쎄서 그런지 계속 눌렸고 저는 2시반이면 상한가 간다하더라도 상한가가 풀리지않겠거니 하고 26프로정도 눌릴때 매수하였습니다. 바쁜일이 있어 혹시 몰라 스탑로스도 24~25프로 정도 걸어놨습니다.
결과는 동시호가에 상한가에 들어갔고 그전에 털때 같이 털렸죠
운전 중이라 대응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시나리오는 제 예상과 비슷했는데 시점이 틀렸습니다.
2. 이후 주가에 대한 상상
월요일 갭이 몇프로가 뜰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매도세가 상당히 남아있다고 보는데 운전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지금으로선 들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따블을 못했기 때문에 공모에 참가한 기관 투자자들이 얼마나 더 수익을 보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개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나와야되는데 생각지도 못한어떤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서 던지고 나올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