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를 꿈꾼다)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 마케팅 역량을 생각하면 그보다 더 좋은 회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기업분석을 해보겠습니다.
1) 회사 개요 및 비즈니스 모델
가) 회사 개요
- 2003년 티엔티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
- 2004년 에코마케팅으로 사명 변경
- 2016년 코스닥 상장
- 2017년 데일리앤코 지분 51% 취득, 18년 데일리앤코 지분 2.9% 추가취득, 19년 데일리앤코 지분 26.34% 추가 취득
- 2019년 9월 글루가(오호라젤네일) 지분 20%취득
- 2020년 글루가 지분 6% 처분
- 2020년 12월 안다르 대표 신애련 대표와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지분 스왑
나) 비지니스 모델
- 본업인 광고대행사는 퍼포먼스 마케팅(salesboosting)을 통한 이익 창출
- 자회사 데일리앤코는 클럭, 몽제, 유리카코스메틱 등 미디오커머스 회사
- 본업과 자회사의 시너지 창출, 자회사의 클럭, 몽제 등의 성공 레퍼런스를 토대로 본업의 퍼포먼스 마케팅 고객이 추가 유치되는 선순환이 특징
- salesboosting 대상 회사들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본업 마케팅 활동을 통한 매출액 상승에서 나오는 수익 및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의 효과를 동시에 누림
(참고로 글루가는 기업가치 200억에 투자하여 에코마케팅의 지분취득 및 마케팅 이후 현재 밸류는 3000억 수준, 최근 지분 매도를 통해 일부 수익실현 및 주주배당 실시)
다) 주력 상품이 포함된 산업 내용
- 에코마케팅의 피어그룹은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등 랩사와 이노션, 제일모직 등 광고대행사가 언급되지만 개인적으로 피어그룹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 위와같은 비지니스 모델은 독보적이며 이러한 비지니스 모델을 통해 성공스토리를 쓰고 있는 회사는 에코마케팅이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