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빅히트 자회사 지분을 인수했다네요
네이버, BTS 빅히트 자회사에 4110억, 49% 지분투자
아프리카TV , 카카오TV - 실시간방송플랫폼
유튜브 - 영상편집플랫폼
이렇게 파이를 나눠먹고 있던 몇년전에 네이버는 브이라이브를 만들고 위의 플랫폼들과는 좀 다른길을 갑니다
아이돌에 특화되었고 , 아이돌만 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었죠
큰 수익모델을 만들지는 못했으나 이게 K-POP and 코로나를 타고 온라인콘서트를 하면서 '어? 이게 돈이 되네?' 로 이어지고 , 온라인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면서 수익모델이 나오는 플랫폼이 되버렸습니다
다만, 그 중에 가장 폭발력이있는 BTS는 빅히트에서 그냥 자회사 플랫폼 '위버스'를 만들어서 운영
네이버 입장에선 이게 뼈아팠을겁니다
이번 빅히트 자회사 지분인수로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빅히트 위버스가 통합됩니다
최근 엔씨소프트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서 브이라이브와 비슷한 플랫폼을 만들어서 강한 추진드라이브를 걸려하니 위기감을 느낀 네이버가 선수를 치고 최강자(빅히트)와 2인자(YG)를 영입한 셈이네요
엔터시장도 막강한 자금들이 투입되면서 대격변 중이네요
누가 이길지 모르니, 네이버와 엔씨를 다 사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