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 근황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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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의 경우 지속적인 흑자가 예상됩니다.
아직 유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아서 흑자가 계속 유지될것으로 예상되며, 물동량 역시 꾸준히 유지되고 있거나 작년에 비해서 상승할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의 경우 상해 봉쇄로 인하여 인천-상해 화물기가 수시로 결항되고 있으며, 하루 2~3대씩 운항하던것이 1대 정도만 운항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15일부터 유류할증료가 2배이상 급등하며, 유가가 상승효과가 화물운임에 반영될예정입니다.
2분기의 경우 상해 봉쇄가 언제 풀리냐에따라서 화물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의 경우 운항 중단된지 2년넘게 지속되던 김포-하네다 구간의 여객기가 6월부터 대한항공, 일본항공을 시작으로 복항될 예정이고, 7월부터는 아시아나, ANA의 여객기도 복항예정입니다. 8월부터는 김포-오사카 구간도 복항될 예정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바는 바로 한국-일본행 항공편이 증가되면서 여객수요가 살아나는 측면도 있지만 그동안 한국-일본구간의 화물이 대한항공으로 쏠리던것이 분산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즉, 화물실적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점입니다. 그외에도 인천공항에서도 여객기 운항이 증가되면서 외항사들이 복항되면 화물이 썰물처럼 운임이 싼곳으로 분산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3분기를 기점으로 화물 흑자에 빨간불이 들어올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으로 투자에 따른 손실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올리는 글이니 오류나 사실과 전혀 다를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