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에 대해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안전성 위주로 투자합니다. 그러다 보니 고배당주인 금융주에 시드가 70%정도 있는데요.
그동안 금융주에 대해 공부한것에 대해 잠깐 말해봅니다.
전문가적인 입장이 아니니 올해 금융주에 돌아가는것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가 생각나는데요, 그중 대체로 안전한 고배당주는 우선주와 금융주에 몰려있습니다.(5-6%)
먼저 금융주의 삼성인 kb가 있고 하이닉스격인 신한지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상승세에 있는 하나금융
그리고, 낮은 주가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 우리금융, 기업은행, 지방은행인 bnk, dgb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금융주는 코로나이후 주가가 그다지 오르지 않아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는데요. 안전한 대신 주가 상승의 이슈가 없습니다.
먼저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는 kb는 카뱅의 지분을 10%정도 보유하고 있고, 1등은행답게 신한이나 하나에 비해 주가가
1만원 정도 비싸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작년 배당은 5.79%입니다. 현 주가는 38200원입니다.
신한은 유상증자후 9월2일부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으(하루도 빠짐없이) 개인이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빠져서 주주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것 같은데, 아직 모릅니다. 물린 개미들이 많습니다. 작년배당은 6.76%입니다. 현주가는 27350원입니다.
하나는 많이 올랐습니다. 신한보다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현재 신한을 넘어섰습니다. 9월중순 업치락 뒷치락하다가 신한을 제쳤습니다.
영업성과도 괜찮고 중간배당도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작년배당은 7.62% 현주가는 27550원입니다.
기업은행은 낮은 주가로 진입장벽이 낮은데요 제가 잠깐 보유하고 있었는데 한때 30% 가까이 올랐다가 이득을 거의 못보고 얼마전에 털었습니다. 가격은 매력적인데, 정부의 입김을 많이 받아 주가가 경직되어 있습니다. 계속 하락중인데, 반등 사인이 나오면 진입할만합니다. 작년배당은 8.54% 현주가는 7850원입니다.
우리은행 역시 낮은 주가로 진입하기 쉬운데요. 외국인비율이 낮고, 최근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는모양이 시드를 줄일 예정인것 같아서, 관망중입니다.
작년배당은 8.50%이고 현주가는 8240원입니다.
dgb와 bnk는 지방의 맹주은행인데요, 원래 비슷한 주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dgb가 치고 나가서 현재 차이가 좀 벌어졌습니다.
상승여력은 bnk가 좋다고 보는데, 둘다 외국인 비중이 45-46%로 거의 같습니다.
배당도 작년기준으로 7.58과 7.21%로 비슷합니다.
금융주는 사실 투자의 매리트가 적지만 배당이라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2억을 넣으면 배당으로만 1000만원 이상 나옵니다. 매년.
노후에 정기예금보다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술주와 각종 이슈로 주가가 요동치는 요즘은 소외되어 있는주식인데요, 저도 고구마 먹는 기분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유자금으로는 관망하는 자세로 투자해볼만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길게, 좀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제 지식의 깊이가 깊지않고, 실력도 없어 대략 돌아가는 양상만 전해드립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깊게 알아보시고, 관심없는 분들은 금융주가 있다는것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작년과 현재의 주가만 말씀드리고 글맺음 합니다.
작년 9월 25일 기준입니다.
신한 42800원 현재 27350원
kb 43500원 현재 38200원
하나 35400원 현재 27550원
기업 13300원 현재 7850원
우리 12400원 현재 8240원
모두들 성투하시고, 금융주는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등락폭도 적고, 과거주가를 보면 배당주라고 해도 연말에 꼭 오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고점만 잘 피하면 안전한 주식이고, 흐름을 파악하면 소소하게 먹을수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증포에서 도움과 위로를 받고 있기에, 짧은 지식이나만 전해 드립니다.
다른 의견이나 제가 잘못알고 있는 내용, 다른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의 압박에서 벗어날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