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전망, 너무 커버린 라이언
주황색원 안쪽으로 들어와야 매수 가능합니다. 기존주주분들은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저 가격대로 내려온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기까지는 내려와야 리스크 대비 먹을게 있다는 말입니다. 140,500 위에서는 신규진입은 메리트가 크지않다고 생각 합니다. 신규진입은 140,500깨고 내려올때 추세보고 분할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수 마지노선은 125,000 입니다. 물론 존버가 가능한 기업이기때문에 혹시 저점 이탈하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럼 주가가 저기까지 내려올것인가? 절대 안올거같은데요? 그쵸? 실제로 하락에너지를 대부분 상쇄하면서 잘버텨주고있습니다. 역시 기세가 대단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카카오 좋은지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미 다수의 독보적인 사업모델을 갖춘 자회사가 줄줄이 IPO 순서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라이언은 욕심쟁이네요. 기업가치가 1조가 넘는 자회사만 저정도입니다.
성장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140,500 내려오기는 하는거야? 저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귀여운 라이언이라도 정부의 규제를 피해갈 수 있을까요. 이런 플랫폼기업의 아킬레스건은 일명 반독점법, 정부의 규제입니다. 대표적인 규제 섹터인 금융섹터를 보면 정부 주도 규제가 얼마나 큰 리스크인지 알 수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시기 상조로 보입니다.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에서 벗어나지못했기때문에 쉽사리 규제 카드를 꺼낼수는 없습니다. 그럼 안심할 수 있나?
저는 규제가 구체화 되지않아도, 규제할 수 있다는 느앙스만으로도 주가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반기에 엄청난 상승기를 지나면서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는 상태에서 규제는 폭락의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가 매수 타이밍입니다.
지금은 신규 진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대니 때를 기다리자. 목표 주가는 나중에 생각하자. 일단 라이언이 너무 가지고싶더라도 좀 참아보자.
추신) 네이버, 카카오같은 플랫폼 기업의 주가가 조정받을때 반도체(자동차) 섹터가 반등 할 수있습니다. 조심스럽게 9월 중반 쯤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