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치 투자를 위한 신약 길라잡이, 가신길TV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췌장암 항암제 시장 분석을 했습니다. 교모세포종과 더불어 대표적인 미충족 의료수요입니다. 주연급 등장인물은 현대바이오, 동성제약, 젬백스, 셀리버리, 압타바이오, 크리스탈입니다. 그리고 조연급으로 코미팜과 일동제약이 나옵니다.

시장의 특성과 흐름을 논의하고 국내외 임상시험을 분석했습니다. 세 개의 목차는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췌장암의 독특한 특성은 시장을 능동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움직임에는 공통된 흐름이 있었습니다. 공통된 흐름에 따라 국내외 임상시험을 분석했습니다. 개별 회사의 파이프라인이 흐름에 얼마나 부합하는 지 살펴본다면, 유용한 판단 근거가 될 것입니다.

늘 그렇듯 영상의 목차는 가신길TV에서 직접 만듭니다. 주어진 자료를 단순히 정리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했다면, 시장 분석이라는 타이틀은 사용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됩니다. 단순 리뷰라고 해야겠죠?

치료제가 별로 없는 시장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아브락산마저 없었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시판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화학 항암제로 치료했을 것입니다. 임상 3상 중인 후보 물질이 꽤 많습니다. 일부 후보 물질은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여 기대가 큽니다. 시장은 췌장암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보 물질 중에 어떤 것이 ‘후보’라는 타이틀을 떼고 진정한 신약으로 발전할 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