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노하우) 장전 동시호가 하한가 매도
오늘 엔솔처럼 장전에 시초가 근처에서 변동성이 매우 큰 주식이 시작가 이후로 하락이 예상될때 반드시 매도하는 노하우입니다.
그러니까 주로 공모주나 테마주, 전일 급등주들은 시작 직전이나 시초 변동성을 따라잡을수가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8시 59분까지 60만원 근방에서 놀아서 59만원에 팔자 하고 걸어놓으면 몇초만에 59, 58, 57으로 순식간에 호가가 떨어져서 시초가가 57만원에 시작되는거죠. 그럼 팔지못합니다. 손으로 따라갈수가 없어요. 그리고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 내리는 거죠. 그럼 어어어하다가 시초 5분만에 -10%되는겁니다.
그럴때 쓰는 방법입니다. 하한가로 썼지만 꼭 하한가는 아니어도 됩니다. 어차피 59분에 60하던게 갑자기 50이 되는 변동성은 거의 없거든요. 그럼 적당히 50에 걸어도 시초가가 50이상만되면 시초가 팔리는 거죠. 하한가든 50이든 시초가 59.7에 팔립니다.
사실 이건 동시호가뿐만아니라 장중에도 됩니다. 물론 장중에는 시장가라는게 있으니 별로 쓸일은 없어요. 하한가에 걸어도 시장가에 팔립니다.
매수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은데 이건 정확하지는 않네요. 그러니까 아마 상한가에 매수 걸어도 시장가로 체결이 될거에요.
저희 아내한테도 가르쳐줬더니 못해서 50에 팔았네요. 아내가 아쉬워해서 20먹었으면 충분하다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장이 좀 좋아지길 빕니다. 다들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