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주식을 하면서 느낀 점
종목선택에 대한 내용을 안썼네요
어떤 산업이 커질까 어떤 제품이 잘 팔릴까
중장기로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죠
예를들어 저는 윈스라는 디도스 등 네트워크 보안 전문 회사
주식을 최근 조금 샀는데 이유는
디지털화폐,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고 코인거래대금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이 시점에 보안 관련 산업이 가장
수혜를 받지 않을까 해서 매수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떨어질 수도 있지만
경험상 결과가 괜찮더라고요
-> 위 내용은 2021년04월18일 18시08분09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장은 좋은데 주가가 지지부진한 종목을 매수하면
높은 확률로 지수보다 못 감. 횡보하거나 떨어질 때도 많죠
아예 반토막 난 종목이나 잘 오르고 있는 종목을 사는게
안전한 것 같아요
주식에서는 저평가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저평가주는 찾아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음
성장성이 낮아서 업종 per 자체가 낮거나 지주회사거나
배당주거나 부채가 많거나 등등
주식은 돈이 몰려야 오르는 게임이기 때문에 거래대금이
적거나 객관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종목은 절대 관심
가져서는 안됨
작전주 테마주는 거래대금이 많이 터지는 매집봉 발생 후
빠졌다가 다시 매집봉 부근 가격까지 왔을 때 때 잡으면
높은 확률로 수익 나오더라고요 그 때 먹고 빠져야지 계속
들고 가다가는 언제 설거지 당할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