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내 편이라 믿었던 결과
꼬박꼬박 월급은 잘 나오는,
하지만 두 아이 교육비와 노부모님 부양에 허리가 휘는 외벌이 중년 가장입니다.
2003년 이전까지는 직투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집 몇 채 날렸다는 자기 연민의 무용담은 접겠습니다.
나이 들수록 '왕년에' '나도 한때' 식으로 과거를 살아가는 삶은 싫습니다.
2004년부터 펀드만 했습니다.
그때 들었던 펀드 하나를 오늘 환매했습니다.
수익률은 108%입니다.
1,500으로 곤두박질칠 거란 어둠의 전망과
2,500으로 상승할 거란 빛의 전망,
그 사이의 1,000 포인트 간극쯤은 담담하게 받아들일 만합니다.
2007년 98% 수익률에 빠졌어야 했는데
당시 2,000 포인트 가볍게 넘을 거란 예상에 잠시 도취되었다 환매 시점을 놓쳤습니다.
"시간이 내 편"이란 믿음으로 기다리다
오늘 108% 수익률 지점에서 전액 환매했습니다.
900대 혹은 1,000포인트 초반대로 떨어질 때는 아예 수익률 확인을 하지 않았지요.
결과적으로 7년에 108%면 연 수익률 15% 정도이니
그리 성공한 투자는 못 됩니다.
이러다 정말 2,500 포인트까지 가면 마음이 아플 겁니다.
그래도 100% 수익률 회복하면 환매하자는 초심을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자랑도 푸념도 아닌, 그저 저 같이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는 정도....
그런 이런저런 이야기 풀어놓는 곳이 이 공간이라 믿기에
몇 자 남기고 갑니다.
사람마다 능력이 다릅니다.
제 능력으로는 그래도 직투보다는 펀드 결과가 좋았습니다.
특히 3년 이상 장기투자로 임하면 늘 은행 이자보다는 났더군요.
뽐게분들 모두 성투하십시오.
하지만 두 아이 교육비와 노부모님 부양에 허리가 휘는 외벌이 중년 가장입니다.
2003년 이전까지는 직투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집 몇 채 날렸다는 자기 연민의 무용담은 접겠습니다.
나이 들수록 '왕년에' '나도 한때' 식으로 과거를 살아가는 삶은 싫습니다.
2004년부터 펀드만 했습니다.
그때 들었던 펀드 하나를 오늘 환매했습니다.
수익률은 108%입니다.
1,500으로 곤두박질칠 거란 어둠의 전망과
2,500으로 상승할 거란 빛의 전망,
그 사이의 1,000 포인트 간극쯤은 담담하게 받아들일 만합니다.
2007년 98% 수익률에 빠졌어야 했는데
당시 2,000 포인트 가볍게 넘을 거란 예상에 잠시 도취되었다 환매 시점을 놓쳤습니다.
"시간이 내 편"이란 믿음으로 기다리다
오늘 108% 수익률 지점에서 전액 환매했습니다.
900대 혹은 1,000포인트 초반대로 떨어질 때는 아예 수익률 확인을 하지 않았지요.
결과적으로 7년에 108%면 연 수익률 15% 정도이니
그리 성공한 투자는 못 됩니다.
이러다 정말 2,500 포인트까지 가면 마음이 아플 겁니다.
그래도 100% 수익률 회복하면 환매하자는 초심을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자랑도 푸념도 아닌, 그저 저 같이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는 정도....
그런 이런저런 이야기 풀어놓는 곳이 이 공간이라 믿기에
몇 자 남기고 갑니다.
사람마다 능력이 다릅니다.
제 능력으로는 그래도 직투보다는 펀드 결과가 좋았습니다.
특히 3년 이상 장기투자로 임하면 늘 은행 이자보다는 났더군요.
뽐게분들 모두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