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포럼에는 처음 글을 남기네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달러표시 해외채권펀드에 가입해볼까 합니다. 주 목적은 달러보유입니다. 문제는 USD는 정기예금을 해도 금리가 1%대라서, 그보다는 높은 수익을 노릴수 있는 채권형펀드가 어떨까 싶어서요.
미국의 2차유동성완화가 종료되고나면, 머지 않아 국내에 들어와있는 외국자본들이 빠져나가면서 다시 환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되고, 우리나라 금융상황이 가계부채문제등으로 썩 좋지가 않을것 같아요. 이럴때는 비교적 안전자산인 USD에 투자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USD 약세도 언제까지 지속될것 같지는 않구요. 지금 환률이 1080원이니까 가을까지 분할매수해보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찾아본 펀드가 템플턴글로벌본드펀드입니다. 저위험저수익을 목표로 하지만, 최근 1년간 수익률이 10%가 넘네요. 이외에 AB 글로벌 고수익채권펀드등도 괜찮을것 같구요.
앞으로 전세계 금리가 상승할거라 채권투자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USD 현찰보다는 USD표시 채권펀드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