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한 기업의 주가는 우상향하며, 주가는 그 적정가치를 상회 혹은
하회한다. 매수가 매수를 부르고 매도가 매도를 부르기 때문이다.
올라갈 때, 내려올 때는 관성을 가지므로, 과매수, 과매도 구간이 생기고.
적정가치를 넘어서는 과매수 구간에서는 비중을 줄이고, 과매도 구간에서는
매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과매수, 과매도는 주가의 기울기 이평선과의
이격, 보조지표를 이용해 .. 알아낼 수가 있는데.. 매매의 경험이 또한
중요하다.
알면서도, 탐욕 공포 때문에 할 수가 없게 되는데... 이 단계를 넘어서야
주린이 티를 벗어날 수가 있음.
인정. 제일중요한부분이죠
과매수 과매도를 알 수 있다는 가정 자체가 오류.
일반인 기준으로 탐욕공포 이런거 다 무시하고
주식과 채권 자산배분해서 적립식으로 모아가고 1년에 한벌 리밸런싱하시면
주식이 비쌀때 팔고 쌀때 사는 효과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남은시간에 삶을 즐기고 주식에 넣을 돈을 열심히 버는게 좋아요.
타이밍 잡다 죽어간 수많은 개미를 보면서 타이밍 잡는데 도전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kkk4 대화가 공격적으로 갈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만...
미국시장이 박스권에 들어갈 가능성과 트레이딩을 배워서 성공할 가능성을 비교해보세요.
삼성자산운용에서 프랍트레이더 했던 슈카월드 슈카를 보면 트레이딩 하겠다고 들어온 10명중에 살아남는사람은 2명 진짜로 돈을 잘버는 사람은 한명정도 되었다고합니다. 삼성자산운용에 들어간 사람도 그정도인데 일반인이 트레이딩으로 돈을 버는건 굉장히 어려워보입니다.
미국이 박스권이었던 시기는 몇십년 전이죠.10년안에 정체될 가능성이 50%라고 하더라도 미국이 상승하는데 돈을 투자하는게 트레이딩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을듯합니다. 그리고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은 박스권에서 잘 작동합니다. 이거 한국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잘먹히는 방법이에요. 자산배분해두면 미국이 박스권에 들어가도 당연히 돈을 벌어요.
추가로 아래 지금연봉2억이 무슨소용이냐고 적으셨는데 복리의 개념을 이해하면 지금 연봉2억이 앞으로 몇십억 몇백억이 될수있는 돈이라 매우 중요합니다. 수익률10%로 30년 복리면 재산이 17배 늘어나요.100세시대면 훨씬더 많이 늘어날테니 지금 연봉2억인건 매우 중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