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루 폭락주 매매시 오버하라는 내용은 아니에여..

참고루 폭락주 매매시 오버하라는 내용은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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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틀리구요.

성격도 다 틀리구요.

야구도 4번 타자처럼 장타를 날려야 되는 사람이 있지만 1번타자 처럼 출루가 중요한 사람이있져...

아까 잘 생각해보니 바닥이라는 말을 잘못쓴듯하네요...

어차피 내리는 주식은 더 내릴 수 있겠죠...

발목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주식의 명언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장중 개미들의 투매에 의한 단기적인 낙폭을 반발매수를 이용해서 매도를 하자는 것이지

그 주식이 너무나 낙폭과대이니 계속 보유를 해서 이익을 실현하자는건 아닙니다.

오늘도 '완리' 같은 종목을 보면 어떤분이 멘탈이 붕괴된다고 적으셨길래 500주를 사고 두단계 밑에다

받쳤는데 금방 체결이 되더라구요.  그러더니 더 추락하고 폭탄 투매가 나오기 시작...

그 때 500주씩 계속 매수 호가에 쌓았고 '설마 여기까지 내려오겠냐'로 쌓은 물량까지 전부다

폭탄 투매가 나오기 시작 전부다 체결되어 주식이 순식간에 5,500주가 되더라구요.  갑자기 수익율은

-16만원까지 나오고 만약 거기서 -30까지 나왔으면 저도 바로 팔아버렸을겁니다.

그런데 차츰 이성을 찾은 기존주주들이 물량 다시 담고 낙폭과대 인식에 따라서 매수세가 유입이

되길래 아까 산 것 처럼 계속 500주씩 매도 때리고 나머지 천주만 오버하려고 했는데

+10만 이상 수익이 나길래 동호가에서 던졌습니다.

오늘 -7%인지 -8%인지 마감되었는데 월요일 이 주식이 어디로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내릴수도 있고 확 오를수도 있겠져...

반면에 그제 게시판에 알려주신 웰크론은 사실 어제 한 -15만원 정도 보고 손절을 많이한 주식인데여..

2900원대 후반부터 매수를 했는데 4일 연속 음봉이라 제 느낌에 동호가에 어느 정도 복구를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쳐내리고 여기까지 내려오겠냐고 걸어둔 물량이 싸이렌 울리면서 몽땅 체결되어 주식수가

1.5만주가 넘었어요 제 원금이 1.5천인데 거의 3.5천대의 물량이 잡히더라구요... 평단가는 내려가고 -60까지 가더라구요.

단타의 개념에서 -60만원은 엄청 큰 것입니다.

하여간 다행인게 싸이렌 끝나니까 조금 오르길래 평단가 내린거 만족하고 5천주 정도 매도했습니다.

만약 내일(그러니까 어제 기준으로 오늘)도 하락하면 바로 안드로메다로 가고 멘탈이 붕괴되져...

오늘도 역시 보합에서 시작해서 오전에 반발 매수로 오르길래 다 팔았는데 어제 오늘해서 찾아보니 -15만원 봤네여

정말 징한 주식이더라구요.   이 주식이 얼마까지 갈지, 어제 -4% 내리고 +2% 오늘 올랐는데

완전 관종에서 지웠습니다.

아무래도 세력이 있다면 아주 악질중에 악질이 있는거 같아요.  오늘도 5일 내린 주식이 그나마 2% 반등하는데

찍어눌러서 보합까지 만들어서 다 털고 올리는걸 보면 섬찟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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