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바닥 임박 또는 근처 주식 찾는 방법
개인적으로 보는 바닥이 임박한 종목을 찾는 방법.
솔직히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바닥에서 사고 싶어하죠... 그래서 많은 기법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거 배울 시간은 없고... 저는 다음과 같이 찾습니다.
일단 각종 주식 게시판에 가면 너무 주식이 내려서 팔지도 못하고 하소연 하는 분들이 있자나여 그런 종목을 일단 1차 대상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몇일 연속으로 내렸는지, 최근에 큰폭으로 내렸는지를 봅니다. 거래량도 좀 보구요.
그리고 팍스넷이나 네이버 등에 가서 게시판을 봅니다. 그러면 멘탈이 붕괴된 분들이 많거든요.
막 욕을 하거나, 찬티는 하나도 없고, 자신이 주주인데도 회사를 욕하거나 자포자기 상태 뭐 그런 종목이라면 OK 입니다.
그리고 신용비를 봅니다. 신용비가 늘고 있는 종목은 절대 바닥이 아니고, 신용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좋습니다.
공매도도 보구요. 공매도가 연일 지속되는 종목중에 어느 정도 멈춘 종목이 있습니다. 이는 숏커버링이(공매도 회수)가 들어올날이
머지 않았다는 이야기죠.
일단 가장 중요한게 게시판에 욕설이 난무해야 됩니다.
팔고 뜨면서 한마디 하고 싶은거져...
그런 종목을 무조건 내릴 때 사면 됩니다.
보통 점심시간을 전후로 해서 밥먹다보면, 아 이제 주식도 고만하고 손실을 보고 팔고, 그냥 생업에 종사해야겠다
보통 그런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 때 개미들이 포기하고 시장가로 매도하는 정황이 포착되면 그 때 사면 대부분 바닥입니다.
일단 보통 3~4일 정도 내린 주식이면 조금이나마 반등이라도 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롯데를 봤지만 요즘은 주로 LG트윈스 게시판에 가서 보면 멘탈이 붕괴된 분들이 여럿 보이거든요.
그와 유사한 게시물들이 보이는지 잘 봐야 합니다.
어제도 보니까 9회초에 3연속 볼넷주고, 사사구로 밀어내기와 폭투 나와서 역전되니까 야구 끝까지 안보고 다들 우루루 빠져나가고
게시판에 욕 나오고 그러자나여...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멘탈이 붕괴되면 그냥 시장가로 매도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