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한지 대충 5년쯤 된것 같습니다.
시작은 30만원으로 했고 원래는 펀드비중이 훨씬 높았었는데
지금은 전부 주식에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운이 좋아서 상폐는 한번도 당하지 않았네요.
위기는 있었습니다. 작년인가 합병전의 게임하이, 중국원양자원 상폐위기때
들고있었거든요

그땐 정말 쾌재를 부른것 같습니다.

머 특별한 노하우는 없지만
그간 보면서 느낀점 이나 원칙을 써볼까 합니다.

1. 원칙 : 오전 10:30 이전에는 매수하지 않는다.
오늘도 그만 이걸 지키지 않아서 현재 16만원 가량 손해를 보고 있군요.... ㅠㅠ
후..... 제가 생각하는 원칙중에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들 왠지 이 시간대가 되면 뭔가 미치는(?) 것 같습니다.


2. 현상 : 오르는 주식은 매도수량이 매수수량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시장의 주목을 받는 종목은 위의 현상에 꼭 들어맞지는 않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여튼 10호가 창이라고 해야되나  보면 오르는 중에는 꼭 매도수량이 많습니다

제가 초보땐 매수수량이 많은 것이 좋은 것 같아서 착각을 했기에 노파심에 적어봅니다.


3. 현상 : PER는 별로 소용이 없다
예전에 제가 한국제지를 보유중일때 이야깁니다. 한국제지는 지금도 그렇지만 저PER 주입니다.
PER 가 2, 3 대였죠. 한국은 평균이 10 아닙니까
근데 낮은 놈은 그냥 계속 낮더라고요.
후... 제지주가 사양산업이어서 그랬나봅니다.


4. 원칙 : 물타기는 하지않는다
이거는 제가 느껴서 세운 원칙은 아닌데 들어보면 맞는 말 같아서 추가합니다.
저는 잘 지키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개미패턴 ㄲㄲ
근데 반드시 생각해 볼 것이
꼭 이 종목만 나에게 수익을 주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종목도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분산을 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밥먹으러 가야되서 이만 줄입니다 먼가 추가할게 있으면 또.